남색초원하늘소 (영문명칭 : Agapanthia pillicornis(Fabricius))
특징 - 몸의 길이는 11~17mm이다. 몸은 짙은 남색으로 광택이 난다.
긴 더듬이가 있는데 자루마디와 제 3 마디에 검정색의 털뭉치가 있어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분포 - 한국(북부·중부·남부·제주도), 일본, 중국, 만주, 몽고, 시베리아
생태 - 성충은 개망초, 엉겅퀴, 솜방망이 등 국화과 식물에 많이 모이며, 5월 중순경에는 교미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유충 역시 국화과 식물의 줄기에 들어가 산다고 한다.
성충은 인기척을 느끼면 줄기 뒤로 돌아가서 몸을 감추곤 한다.
2012년 6월 충주 수룡계곡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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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013.03.12 23:54
2013.03.12 23:54더듬이(?)에 난 털이 이색적이네요. -
짱尹汝準
2013.03.12 23:54
2013.03.12 23:54저도 올해는 곤충에게 관심을................ㅎㅎ -
기린봉
2013.03.12 23:54
2013.03.12 23:54하늘소들은 더듬이가 특이하더군요
자태가 참 멋지네요 -
느티
2013.03.12 23:54
2013.03.12 23:54개망초나 쑥 줄기에 알을 낳아 놓더군요.
남색초원하늘소는 흔하게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소이고,
먹이도 쑥이나 개망초이기 때문에 생태계에서 조절자 역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
하얀고무신
2013.03.12 23:54
2013.03.12 23:54정성으로 담으신
아름다운 작품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