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욕중인 애호랑나비....
날개 편 길이는 50mm내외. 배와 날개 기부에 긴 털이 나 있고, 뒷날개 후각에 붉은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상돌기는 다소 발달해 있다.
연 1회 발생하며, 낮은 산지의 계곡, 숲 가장자리에서 활동하며, 진달래, 얼레지, 제비꽃의 꿀을 빤다. 수컷은 산 능선 주위를 날아다니며, 풀 위에서 햇빛을 쬐기도 한다. 교미가 끝난 암컷은 5월 초순쯤 족도리풀등 기주식물의 잎 뒷면에 6-15개 가량의 알을 산란한다.
수컷은 교미후 암컷의 배끝에 분비물을 뭍혀서 수태낭을 만든다.
출현시기: 4,5,6월
[흡밀] 진달래, 얼레지, 제비꽃 --네이처 간추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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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2013.04.15 17:11
2013.04.15 17:11쉽게 볼 수 있는 나비는 아닌 것 같은데... -
기린봉
2013.04.15 17:11
2013.04.15 17:11참 멋지고 예쁜 모습입니다
빨강색 포인트까지 그려 넣은 듯 멋지네요 -
솔나리
2013.04.15 17:11
2013.04.15 17:11정말 멋진 녀석이로군요.^^ -
느티
2013.04.15 17:11
2013.04.15 17:11수태낭을 만들는 종은 호랑나비과에서 애호랑나비와 모시나비가 있습니다.
족도리풀을 찾아 알을 낳는 애호랑나비
애벌레의 먹이가 족도리풀이거든요.
1년 한 번 출현하기 때문에 요즘에만 볼 수 있어요. -
짱尹汝準
2013.04.15 17:11
2013.04.15 17:11실제로 보면 정말 넘 아름다운 아이...............덕분에 눈이 호강을 하네요..^^* -
솔향
2013.04.15 17:11
2013.04.15 17:11애호랑나비...
꽃이 아닌... 어디에 앉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