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날개가 딱딱한 곤충을 딱정벌레라고 합니다.
딱정벌레는 곤충 중 40%를 찾이할 만큼 큰 무리를 이루지요.
딱정벌레들이 이처럼 번성한 것은 이들이 살아 있는 동식물은 물론 죽은 것들까지 모두 먹기 때문이고,
또 딱딱한 겉날개가 있으므로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이 탁월하기에 가능한 것이지요.
지혜로운 딱정벌레는
쉴때는 딱딱한 앞날개 밑으로 막질의 뒷날개를 접어 넣기 때문에 부드러운 속날개를 보호할 수 있어요.
앞날개 보다 더 긴 뒷날개를 앞날개의 길이에 맞춰 접어 넣는 솜씨는
오랜 세월 진화를 거듭하면서 이뤄낸 것이라고 합니다.
딱정벌레들은 막질로된 뒷날개의 시맥을 단순화 시키면서 접는 능력을 갖추게 된거지요.
아래 사진의 뒷날개를 보심 이해가 가실겁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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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尹汝準
2013.08.07 21:15
2013.08.07 21:15어찌 이런 멋진포착을..............대단하세요..^^* -
솔향
2013.08.07 21:15
2013.08.07 21:15톱하늘소! 톱은???
생기있는 모습 보다는 힘이 없는 듯 보입니다. ㅎㅎ
곤충의 세계 도 어렵습니다. -
느티
2013.08.07 21:15
2013.08.07 21:15아마도 더듬이가 톱날 처럼 생겨서리... -
기린봉
2013.08.07 21:15
2013.08.07 21:15날개를 접어 넣을 줄도 알고 참 신기하네요... -
저도여
2013.08.07 21:15
2013.08.07 21:15더듬이가 톱같이 생겼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