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지금은 거의 절종상태인
밀화부리를 전주시내에서 운좋게 담아내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야생조류가 암컷은 노래를
못하는데 밀화부리는 암,수가 둘다
노래를 잘한다네요~~~
옛날에 평양기생들은 처마 밑에 이 새를 걸어 놓아야 손님이 온다고 하여
노래 소리가 좋은 새를 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며
이 새들의 사랑노래 습성을 이용해서
수컷은 집의 앞에 걸어 놓고 암컷은 수컷이 보이지 않는 곳,
즉 뒤란에 걸어 놓으면 서로 하루 종일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좌측이 수컷이고 우측이 암컷입니다.
오늘도 이 사진으로나마 생존신고 올리며
즐감의 시간 되시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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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대로
2014.02.08 08:56
2014.02.08 08:56 -
솔향
2014.02.08 08:56
2014.02.08 08:56캬~~~ 그림입니다.
멋진모습... 예쁜모습... -
행운
2014.02.08 08:56
2014.02.08 08:56귀하기도 하다지만
정말 멋진 포착입니다. -
기린봉
2014.02.08 08:56
2014.02.08 08:56다정스런 새 한쌍이 맛있는 식사중
멋진 순간포착이네요...^^ -
느티
2014.02.08 08:56
2014.02.08 08:56부리가 두툼한 밀화부리는 씨앗을 잘 발라먹는 새입니다.
암수가 노래까지 잘 하는군요.
하얀고무신님 덕분에 멋진장면 즐감...감사합니다. -
금강초롱
2014.02.08 08:56
2014.02.08 08:56대단한 순간사진입니다.
멋져부러~~~ -
빛방울
2014.02.08 08:56
2014.02.08 08:56사진으로만 만나봤네요.
고무신님 반갑습니다. -
짱尹汝準
2014.02.08 08:56
2014.02.08 08:56오우..................대박..대박..^^* -
솔나리
2014.02.08 08:56
2014.02.08 08:56와, 이런 멋진 순간을 포착하셨군요.^^ -
휴멘토
2014.02.08 08:56
2014.02.08 08:56도전해보고 싶어 집니다.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