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부화한뒤 올챙이는 꼬리가 가늘어 지면서 아가미가 몸안으로 들어갑니다.
몸통은 커지고 꼬리는 가늘어지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지요.

그런데 물새들이 날마다 개구리알과 올챙이들을 잡아먹어요 ㅠㅠ
그래서 성체가 된다는게 매우 어렵습니다.

새들의 배설물을 보면 얼마나 많은 개구리알을 먹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올챙이의 작고 둥근 입이 보입니다.
개구리가 되면 입이 쭈욱~ 찢어지면서 커다란 입으로 변하지요 ㅎㅎ

남뜰님께서 지난번에 올려주신 올챙이사진 교육용으로 최고였어요.
이번 사진 역시... 감사해요 ^.^

올챙이도 색깔이 다양하네요
개구리가 되기까지는 또 많은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군요...

부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올챙이의 모습이 이런 거였군요.
어려서 시골에서 보던 올챙이와는 다른 모습같아요..
아마도 개구리의 종류에 따라서 올챙이의 모습도 차이가 있겠죠..?

아하..................열공합니다..^^*

아가미로 호흡을 하는 올챙이 시기엔 코구멍이 없어요.
하지만 개구리가 되면 허파로 호흡을 하게 되면서 비로서 코구멍이 뻥~ 뚫립니다.

코구멍이 뚫리면 물밖으로 얼른 나와야해요.
물 속이 좋다고 물 속에서 호흡을 하다보면 코구멍으로 물이 들어가 배터져 죽게 돼요 매우 위험... ㅎㅎ

개구리 어미는 어린개구리가 올라오기 좋은곳에 알을 낳아야만 합니다.

올챙이 본지가 오래되었네요.

올챙이가 괴물 같아요.
덕분에 공부하게 됩니다.

나뭇잎 색깔로 위장을 잘하고있네요
생존 본능이겠죠

왠지 징그럽다는 생각이 나네요..

올챙이 색이 어릴적 보았던 아이들하고는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