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
황새목 백로과
Grey Heron
임실
왜가리 새끼가 이제 왠만큼 컷는지 날개짓 연습을 하네요.
왜가리랑 백로는 한곳에서 아파트 처럼 둥지를 틀더만요.
[초원]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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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11.06.01 16:59
2011.06.01 16:59 -
짱(윤여준)
2011.06.01 16:59
2011.06.01 16:59왜가리는 백로보다 항상 앞서와서 나무 맨위층에 집을 짓고 백로는 그 아래에 짓더군요..ㅎㅎ
나중에 꼬랑지로 온 백로들은 집 지을곳이 없어서 사람키 높에에다도 짓는다는...어릴적에 이런 백로알 꺼내먹기에 딱 이였지요..ㅋㅋ -
紅枾
2011.06.01 16:59
2011.06.01 16:59삼백이가 대단하네요. -
솔나리
2011.06.01 16:59
2011.06.01 16:59왜가리의 날개짓이 예술이네요.
짱님 고향에 가면 왜가리를 볼 수 있다는...ㅎ -
가을풍경™
2011.06.01 16:59
2011.06.01 16:59아...새끼들 이군요...귀엽게 생겼습니다. -
솔향
2011.06.01 16:59
2011.06.01 16:59왜가리...
진짜... 멋집니다. ^^
아직은 어설픈 날개짓이 귀엽기만 합니다.
여름철새인 왜가리는 우리나라가 고향입니다.
추운겨울을 지내려고 강남으로 6500km 나 먼 여행을 다녀오지요.
맨 위의 둥지들은 대개 덩치가 큰 왜가리가 살고, 다음은 중대백로, 쇠백로, 해오라기 순으로 집을 짓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아랫층에서 살아가는 해오라기는 왜가리나 백로들보다 작기 때문에 나뭇가지 사이를 날아다니기가 그래도 수월하겠죠?
초원님 말씀대로 백로과의 이들은 아파트 형태로 함께 살아가는 여름철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