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년의 캐리어로 지어진 아파트 입니다.
단지내 축구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식당, 카페, 편의점, 독서실, 비오톱, 미러폰드 등을 갖춘 아파트로 약 18개월을 이 곳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5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또 다른 아파트를 공사하러 떠나야 하겠지요.
항상 이때쯤이면 마음이 시원 섭섭해지네요.
보령에 와서 바쁘게 일한다고 자주 들리지 못하고 소홀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마감공사때는 하나하나 챙겨야 하다보니 올해 집에를 언제 가보았는지 가물가물해서 강바람에게도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참여하는 회원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울룽도 출사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