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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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14.12.17 16:53
2014.12.17 16:53 -
2014.12.17 16:53잉크도 보이네요..추억의팬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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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6:53어려서 많이 봐 왔던 골동품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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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7 16:53위쪽의 나무로 만든 기다란 물건은 무엇에 쓰던 물건인가요??
저는 처음 보는 듯한 물건이라 모르겠어요...^^ -
2014.12.17 16:53저도 지겹게 가마니 짰어요...
인삼발도 짜고 새끼줄도 마니 꼬고요.....ㅎㅎ -
느티
2014.12.17 16:53
2014.12.17 16:53위쪽의 나무로 만든 구멍이 뚫여 있는 나무는
옛날에 가마니 짤때 세로로 들어가는 새끼줄 즉 날줄을 거는겁니다.
긴 대바늘에 집푸라기를 씨줄로 넣고 위에서 아래로 탁탁 치면 한줄씩 가마니가 짜여져 갔습니다.
뭐라 부르는지 이름은 까먹었어요.
어린시절 아버지랑 집에서 가마니를 처봤거든요 ㅎㅎ -
2014.12.17 16:53가마니 시댁에서 보기는 했는데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
어린시절 기와를 빻아 그 가루로 놋그릇을 윤기나게 닦았었습니다.
지푸라기에 물을 약간 적신다음 문지르면 광이 반짝 반짝~~ 났었지요.
명절 전에 꼭 놋그릇을 닦아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