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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山 2012.06.22 10:59 조회 수 :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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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법성포 단오제 개막 축하 공연에 다녀 왔습니다.
    행운님이 올려 주신 정보를 보고 갑자기 아내와 연락을 하고
    퇴근을 하자마자 달렸습니다.

    개막식이 끝나고 공연이 시작 되었고 원로가수 이미자님의
    한시간 동안의 공연을 끝까지 지켜 보았습니다.
    원래는 그분에게는 관심이 없었고
    젊은 아이돌의 공연을 보러 갔었습니다.

    TV로만 듣고 보던 예전에는 그 분의 노래에 별로 관심조차 없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라이브로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더군요.
    심금을 울린다는 표현 이럴때 쓰는 말이더군요.
    나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 이야기인지...

    아내 역시 같은 느낌이었나봐요.
    이미자의 노래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며
    노래를 듣다가 갑자기 울컥 했다나...^^

    벌써 70을 훌쩍 넘기신 이미자님
    어머니 새대나 좋아 하는 가수인줄 알았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까 이젠 저도 좋아 지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