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은 부족함에 ....
때론 작은마음이 두렵고 겁이난 시간들
지난 추억만 송두리째 끌어안고 고집스럽게
그리움이라 주절거리던 ....
어느날에 조금은 철이들고
삶이란 것에 안주할때
작은가슴에 안고 있던 그리움도 외로움도
지울줄 아는 내가 되고 싶다
지우개로 지울수 있는 기억이라면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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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9:54헉!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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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2010.12.28 19:54
2010.12.28 19:54아련한 기억속으로~~~ -
2010.12.28 19:54저도 지우개로 지울수 있다면 하는 기억들로 가득한 한해 였습니다.
올 한해 마무리 잘 하고 내년엔 항상 웃는날로 기억되는 한해 였으면 합니다^^ -
2010.12.28 19:54멋진작품을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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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9:54기억 저편 끝자락을 보여주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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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9:54특별하지 않은 듯하면서도
특별한 멋을 느끼게 하는, 엑자 속 풍경 멋지네요~^^ -
2010.12.28 19:54멋진 수채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