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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제목을 사용합니다
향기로운이 2010.11.22 17:14 조회 수 : 333
  • NIKON D5000f/9.010/25000sAperture priorityISO2002010:11:21 12:38:23CenterWeightedAverage180/10mm

  • 정처 없이 떠도는 삶의 길
    겹겹이 이어진 산 능선 너머에
    그리움이 있다기에 찾아 갖건만
    아직도 신비에 가려 보여주지 않는
    그리움은 낙엽이 되어있었고
    갈색 나그네는 쓸쓸한 바람이 되어
    먼 산 준령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