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전 이런 고운 모습을 대면하고 얼마나 기뻐했는데
오늘 멀리까지 찾아간 그곳엔
이런 모습으로 뿌리까지 뽑아져 있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좀딱취도 마찬가지로 곱게 꽃잎을 보이던데 누가 꺽어 놓았더라구요..
입에선 욕이 튀어 나올려하는 마음을 간신히 추수리고 왔네요..
주말 잘 보내셨겠져..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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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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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 20:41정말 마음이 아프셨겠군요....
전 아직 구경도 못해 본 꽃인데.....이를 어쩌나..
제발 혼자만 보고 다른 사람은 배려할 줄 모르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할 텐데...
무엇보다 숲이나 꽃들에게 미안하지도 않을까... -
2009.10.11 20:41야생화를 접하면서 늘 겪는 고통이죠..
우리 모두의 잘못 이란 생각이 들어요 -
2009.10.11 20:41에고 에고~~
안타깝습니다.......ㅠ^ㅠ -
홍시
2009.10.11 20:41
2009.10.11 20:41에고 보지도 못한 사람은 어떡하라구~~~ -
2009.10.11 20:41인간의 이기심이겠지요?
자연과 함께하려는 고운 마음을 가져야 할텐데
언제 깨달으려고 그러시는지
마음이 아프지만 어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