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있는 일 입니다.
저녁에 아내가 밖에서 술사준다고 나오라했는데 안나갔습니다. 술 사준다???...처음있는 일 입니다.
그랬더니 들어오면서 안주거리를 사가지고 왔네요. 제가 좋아하는 걸로...
들어오면서 너무 무거워 막걸리를 안사왔다고 저보고 슈퍼 에서 술을 사오라고 하는데 안마신다??? 고 했습니다...처음있는 일 입니다...
그랬더니...이렇게 얼른가서 사가지고 와서 오징어도 데쳐서 줍니다. 아내가 술사온것???... 난생 처음있는 일입니다.
옆에서 아내와 딸이 서로 술을 따라준다고 난리네요....
ㅎㅎㅎ 저에게 돌을 던지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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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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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08.10.28 00:36
2008.10.28 00:36안주를 보니 쇄주 생각이 나네요 ㅋㅋ
자판기님의 행복에 저도 덩달아 해피~~
안주인이 무척 깔끔하게 살림을 잘 하시는군요.
자판기님 이렇게 늘 행복하세요.
그런데 도대채 뭔일이디야... -
들꽃맞이
2008.10.28 00:36
2008.10.28 00:36이건 분명히 자판기님이 술 취한김에 올린것이 분명허다아~~~ -
수달
2008.10.28 00:36
2008.10.28 00:36홍탁? 행복 하시것당 -
2008.10.28 00:36와이프께서 말못한 고민이 있는듯 ㅋㅋ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