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맑고 청초한 길이 우울했던 기분을 푸른잎 바람되어 소리없이 큰 마음으로 쓸어갑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이 길을 무척 좋아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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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20:19정말 아름답군요. 저도 이길을 드라이브라도..아니 자전거를 타고 조금 느리게 달리면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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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6 20:19꽃이 없어도 아름답네요.
싱그럽고요.. -
2008.04.26 20:19모두들 좋아하는 이길....자전거도 좋고, 차도 좋고, 조깅도 좋고...
마냥 즐거운길... -
2008.04.26 20:19벚꽃이 다 진 녹음도 이렇게 좋은것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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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08.04.26 20:19
2008.04.26 20:19차 없이 둘이서 손잡고 걸으면 더 좋지 않을까요 ㅋㅋ -
수달
2008.04.26 20:19
2008.04.26 20:19요기가 어디래요? 백양사 진입로 같기도하고 기분 상쾌 해지는데효 -
백조
2008.04.26 20:19
2008.04.26 20:19^^ 안녕하세요.
늦게나마 귀한 댓글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수달님, 요기가 송광사 가는 벚꽃길이래요.
이 길을 매일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답니다.
따로 산림욕이 필요 없을 듯 싶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