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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21:10
먼길 달리셨군요.
오래전 태백 어느 해안가 소나무숲속에서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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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달리셨군요.
오래전 태백 어느 해안가 소나무숲속에서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