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따로 없네.

자연의 질서.. 신비합니다.
해바라기일까요?

아..어지럽다..

회오리처럼 안으로 빨려듭니다.
세상에나... ^^ 이렇듯 정교하게 심어놨네요 ^0^

해바라기는 가장자리 혀꽃으로 곤충을 유혹하지요.
안에는 통꽃으로 하나하나의 작은꽃이 모여 피는 두상화관입니다.
국화과의 식물들은 벌을 매개자로 선정해 놓고 벌들이 편하게 꽃가루받이 할수 있도록 진화되어 왔습니다.
다른개체의 꽃가루를 원하는 식물이기에 자기꽃가루인 것이 감지 되면 쭉정이를 만들어 버리는 과감함을 보이는 지능이 높은 식물입니다.

길을 안내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끝이 안으로 모여들고 있네요. 식물들의 머리는 어디까지 일까?

혼돈속에서 녹아있는 질서.
우주속같아요.
매력있군요.
사람도 반듯반듯한 사람보다 정신없는듯 하지만 어떤 확실한 질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 매력있더라구요, 저는..
멋지네요.
전혀 정신없지 않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