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을 받기도 하다가 나뭇가지에 걸려 접기도 하다가 하면서 노랑붓꽃을 체포해 왔습니다.
지난번에 금붓꽃을 특산식물이라고 올린적이 있었지요. 죄송합니다.
특산식물은 노랑붓꽃과 노랑무늬붓꽃인데... 제가 실수를 했네요 ^^;;
이번에 진짜로 특산식물 노랑붓꽃을 올립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산적님과 출발을 했지요.
눈도장이라도 찍자는 심정으로...
하지만 꽃을 보니 그게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노랑붓꽃을 찾아다니며 이렇게...
비가 내려야만 쉬는 산적님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휴가를 내서 쉬고 있는 기정님,
그 동네에 가면 반듯이 신고를 해야되겠기에 깜장님께 전화했더니만,
김밥까지 싸들고 그냥 바로 달려 우산을 받고 나타나시더군요 ㅎㅎ
비속에서도 마냥 젬났던 하루였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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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2011.04.22 21:44
2011.04.22 21:44 -
기정
2011.04.22 21:44
2011.04.22 21:44어제 눈으로 찍은 꽃과 추억으로
더욱 멋져 보이는 사진입니다.
근데 저는 우중 출사로 감기ㅠㅠㅠ -
청솔徐命源
2011.04.22 21:44
2011.04.22 21:44그빗속에는방사능은 없었겠지요??
하여튼 대단하신분들....물방울때문에 더욱신선해보이는군요 -
동그라미
2011.04.22 21:44
2011.04.22 21:44비 속에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비가 와도 좋아! 눈이 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그러신데도)
제발 감기는 아니 되옵니다.^^ -
변사또
2011.04.22 21:44
2011.04.22 21:44즐거움을 안겨준 노랑붓꽃... 즐감 했습니다. -
雲山
2011.04.22 21:44
2011.04.22 21:44우중 출사를 하시다니 열정이 정말 대단 하십니다. -
紅枾
2011.04.22 21:44
2011.04.22 21:44우중까지 대단하십니다. -
가을풍경™
2011.04.22 21:44
2011.04.22 21:44노랑붓꽃의 환상적인 자태... 넘 잘 담아오셨네요.
봄비를 맞아서 그런지 더욱 생기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