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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2012.04.16 11:36 조회 수 : 433
반갑습니다.
야생화에 제대로 인사도 해보지 못한 신입이죠,
들꽃맞이 혜택으로 꽁지머리님의 재미난 유머와 함께 자상한 명강의지만
전 10%의 흡수율만이라도 챙기면 성공이다라는 심리로 교육을 받던 중
우수회원님들만이 갈 수 있는 번개를 참여하는 특혜를 입고
경북의성으로 날라갑니다~~~
자상하신 우리 회장님을 비롯
교육중 얼굴익힌 님들 그리고 처음 뵙는 우리 회원들님
너무도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할 수 있게 소개해주신 우리 분꽃님의 덕분입니다.
몇시간을 달려

우와~~
처음 알았다, 깽깽이풀이 아니 야생화가 이렇게 마음을 빼았게한다는 걸
내겐 다 이뻐보였지만
그래도 더 이쁜녀석을 찾겠다고
산중턱을 이리저리 헤매며 발품을 팔다보니
온몸에서 땀은 비가되고있었지만
가슴은 상쾌한 바람과 살랑대는 진달래꽃이 어찌나 행복하게 하던지요,
가슴이 설래여서인지
꽁지머리 선생님의 말씀대로
수전증이 있어서인지 어느것 하나 제대로 촛점이 맞춰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컷정도는 숙제를 마칠 수 있는 한컷정도는 남아있겠지하는 기대감으로
돌아오자마자
컴에 연결하는데
사약사약 잘 돌아가는중 갑자기
디스크가 꽉차 다운로드가 안된다는 어처구니없는 오류가 계속되고
결국
용기를 내어 숙제를 마쳐야하겠다는 결심을 실행하지못한채
새날이 밝았습니다.
하여 교육받던중 화암사에서 담은 얼레지라도
물론 어느녀석이 조금이라도 나은건지 고를줄도 몰라
콕 찍었습니다.
이녀석 오늘 계탄거죠
고수님들 앞에 설수있는 재수 좋은 놈이예요
들꽃맞이 회원님들 처음입니다.
아직 카메라법도 잘 익히지 못한처지이오니 잠깐 눈을 피로하게 하여도 양해하여주시길 ~~
그리고 화창한 월요일 맞이하여 즐겁게 건강한 한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