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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9.12.31 20:57 조회 수 : 914

 원님!!!  그리고 들꽃맞이 모든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내고보면 늘 회한이 남는 법이지요.

 

 저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속에서

 

 혹여 저로인하여  마음상하시고 상처받으신 분 계신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총회때 진즉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넘 늦었네요~~

 

 모두 용서해주세요.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 줄 안다고  어느 시인은 말했지요.

 

아직 밖은 춥고 눈내리고 바람불지만

 

다가오는 봄날.

 

눈을 두려워하지 않고  피어나는 복수초와 변산바람꽃이 있기에....

 

그리고 사랑하는 들꽃맞이회원 여러분이 있어서

 

저도 오늘밤 행복하네요...

 

새해 좋은 꿈 꾸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