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정모를 맞아 완주군으로 오신 회원님들,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았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고 기온까지 낮은데다 바람까지 불어 갸녀린 꽃들이 제대로 피지 못했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고 출사했을텐데 제대로 된 꽃밭으로 안내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날씨 탓이지 푸른산빛 때문은 아니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모처럼의 출사가 고생스러웠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찬데 먼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했습니다.
편안하고 무사한 귀가가 되길 빕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댓글 10
-
퀸정
2010.03.27 20:24
2010.03.27 20:24 -
지음
2010.03.27 20:24
2010.03.27 20:24여러모로 애써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즐거운 출사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Moon
2010.03.27 20:24
2010.03.27 20:24내일은 나도 보러가야지.ㅎㅎㅎ -
민들레
2010.03.27 20:24
2010.03.27 20:24아이고~~산빛님, 무슨 그런 말쌈을..
쌀쌀한 날씨에 일일이 안내해주시고
식사까지 맛있게 대접받고....
여러모로 신세많이 지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
Arias
2010.03.27 20:24
2010.03.27 20:24오늘 안내해주시고 따듯한 보금자리 내어주신덕에 춥고 바람많았던 점심식사 아주 맛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안내 다해주시고 시골밥상까지 더없이 기쁜하루 보내고왔지요.
바람좋고 산새 좋은 곳에계시니 건강하시고요^^* -
동그라미
2010.03.27 20:24
2010.03.27 20:24따뜻한 방바닥의 온기를 절대 뿌리치고 싶지 않던 오늘
바람 맞은 체온을 온기로 달래 주던 그 곳
오늘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배려의 손길이 있어, 가슴 속엔 따스함이 얼굴엔 미소가 번져옵니다. -
붉은점
2010.03.27 20:24
2010.03.27 20:24멋진 감상을 합니다
들꽃맞이 회원님들께 대접도 잘 하신 모양이군요 잘하셨습니다
언제나 그렇게 대접을 받아 볼까요^^ -
느티
2010.03.27 20:24
2010.03.27 20:24푸른산빛님 덕분에 회원님들의 맘과 몸이 따뜻했었군요.
나도 그 속에 끼었으면하고 부러워 해봅니다 ㅎㅎ
산빛님, 시간 될때 찾아뵙겠습니다. -
솔나리
2010.03.27 20:24
2010.03.27 20:24산빛님 날도 추운데 정말 여러가지로 고마웠습니다.
산중 산빛님 집에서 한 점심 식사는 아마 못 잊을 거예요. 너무 멋지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
홍시
2010.03.27 20:24
2010.03.27 20:24히어리가 많은 횐님들에게서 사랑을 받던 날이네요.
따뜻한 집 내어주시고 따끈하게 끓여주신 구수한 메밀차도 맛있었구요.^^
저녁도 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