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보았는데...이제야 이름을 알았네요. 수고했어요.

부드러운 톤에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국내 미기록종(Parinia monandra)으로 완도, 보길도, 내소사 등에서 발견되어 2004년 경북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님들이 학계에 보고한 꽃이네요.
뚝갈에 비해 꽃색이 담황색이고, 수술은 1-3개로서,
백색이고 수술이 4개인 뚝갈, 마타리 등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중국, 대만, 인도 등의 난온대 지역에 분포하고, 귀화식물의 범주로 판단할 여지는 남아 있으나
분포역과 국내 자생지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할 때 자생종으로 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발표논문의 요지입니다.
덕분에 새로운 친구 하나 공부하고 갑니다.

긴뚝갈 즐감하구여

몇 년전에는 '뚝마타리'로도 불리웠는데...
뚝갈과 마타리의 교잡이라고...

처음 듣는 이름이네요. 긴뚝갈...
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잘 기억해 두어야 할텐데...ㅎ

길게 뚝갈부리면~~~.....혼나는디.......ㅋㅋ

긴뚝갈
새롭게 배웁니다
꽃의 생김새는 마타리와 비슷하군요~

멋진 만남을 하고 오셨네요.
그것도 미기록종을 만나고 오셨으니.~~~ㅉㅉㅉ

어딜 그리 부지런히 다니시는지요.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