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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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2009.02.01 20:17
2009.02.01 20:17 -
민들레
2009.02.01 20:17
2009.02.01 20:17외떡잎식물로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앉은부채는
2월초부터 3월.채 눈이 녹지 않은 산록에 피는 꽃으로 눈을 녹이면서 피게 되는데
실제로 앉은 부채의 도개비 방망이같은 육수꽃차례는 주위의 온도보다 20도이상의 높은 온도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유지된 온도는 특유의 고기 썪는 듯한 냄새를 풍기면서 작은 곤충들을 유인하여 꽃가루를 옮기는데 이용하게 됩니다.
이 특유의 냄새로 인해 영어로는 스컹크양배추(skunk cabbage)라고도 불리 웁니다.
앉은 부채란 이름은 먼저 자주색의 얼룩얼룩한 불염포안에 노란 수술을 달고 있는 꽃이
마치 부처님 머리를 닮아 ‘앉은 부처’를 편하게 발음한 것이라고도 하고 또 꽃이 진 뒤 나오는 잎이
여름날의 부채처럼 시원스레 넓게 피어 앉은 부채라 하였다는 설이 있습니다 -
홍시
2009.02.01 20:17
2009.02.01 20:17아! 만나보고 싶은 넘이네요?~~~
차가운 눈을 뚫고 나오는 앉은부채의 생명력에 감탄....
대단하십니다...
어제 대아수목원가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