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을 담으면서도 그저 건성으로 바라보곤 했었는데
이젠 자꾸만 꽃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세세히 살피면 또 다른 재미가 보이거든요.
보아도 보아도 새로움이 하나씩 발견되는 꽃처럼,
고운것, 착한것 하나씩 나에게도 생겨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 해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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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2008.05.15 00:05
2008.05.15 00:05멋집니다..꽃보다 글이 더~~ -
자판기
2008.05.15 00:05
2008.05.15 00:05멋집니다..꽃 과 글이.. -
금강초롱
2008.05.15 00:05
2008.05.15 00:05참꽃마리님의 심성이 그대로 묻어난듯.... -
미솔
2008.05.15 00:05
2008.05.15 00:05참꽃마리님, 얼마나 이장면을 담으려고 쪼그리고 앉아 있었나요... 너무 멋지게 담았네요... -
자작나무
2008.05.15 00:05
2008.05.15 00:05삿갓풀이라고도 한다는데 층층으로 된 모형이라서
층층나물이라 칭하면 좋은데 왜 삿갓나물일까요? -
하늘나라
2008.05.15 00:05
2008.05.15 00:05이렇게 이쁜꽃이였나요 ㅎㅎ -
여로
2008.05.15 00:05
2008.05.15 00:05보는이의 마음에 따라, 사물이 달라보이겠지요. -
으아리
2008.05.15 00:05
2008.05.15 00:05빛을 이용하지 못하면 들꽃맞이에서 사진찍었다고 못하겠어요
자작나무님 이렇게 보니 기쁜데요
시간이 많이 생겨 사진 찍으면서 보면 더욱 기쁘겠네요 -
느티
2008.05.15 00:05
2008.05.15 00:05참꽃마리님의 고운 심성으로 담으셨군요.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