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이 이곳만 비칠때
너무도 환상이라
급한 마음이....
그 빛을 찬찬히 즐기며 보아야하는데
렌즈에만 눈과 마음이 팔려
정작 아름다움은 조금느끼고 말았던
짧았던 순간.....
노오란.....
금란초와 더불어 짧았던 만남이
이곳에
댓글 11
-
민들레
2008.05.14 14:31
2008.05.14 14:31 -
으아리
2008.05.14 14:31
2008.05.14 14:31이제는 꽃을 보기만 해도 기쁜 것이 아니라
빛에 울고 빛에 웃으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마 꽃들도 빛이 있어야 웃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
석산
2008.05.14 14:31
2008.05.14 14:31풍성한 금난초 잘 봤습니다.
란초가 아니고 난초가 맞지요?
난초 = 란 이렇게 쓰는게 맞다고 배웠거든요..
새우란, 금난초...일케요...별거 아닌거 같아도 이름이라....
아는체해서 죄송합니다... -
붉은점
2008.05.14 14:31
2008.05.14 14:31근난초 너무나 아름답군요
요럽코롬 세 송이도 담고 싶었는 데 아직 그렇게 못 보았습니다^^
좋은 감상를 하고 갑니다 -
여로
2008.05.14 14:31
2008.05.14 14:31미솔님의 밝은 얼굴이 생각나네요. -
느티
2008.05.14 14:31
2008.05.14 14:31생각해 보니 두눈으로 보았던 꽃을 언제부턴가
한쪽 눈을 감고 기계를 통해 보고 있지요.
기계속에 가둬버리려는 욕심에 진정한 아름다움은 못본체 말입니다.
잡아온 꽃은 또다시 줄을 통에 큰 기계에 옮겨지고...
그리곤 맘에 들면 남기고 맘에 않들면 주저 없어 버려부려... 생각지 못했던 세상을 살고 있는데...앞으로의 세상은 또 어떤 모습일까?...알고 싶지 않습니다. -
참꽃마리
2008.05.14 14:31
2008.05.14 14:31나란히 빛나는 황금빛꽃과 함께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짐작해봅니다.
안녕하시죠?
사진에서 묻어나는 미솔님의 꽃에 대한 애정을 살며시 엿보고 갑니다. -
꽃향유
2008.05.14 14:31
2008.05.14 14:31미솔님은 꽃찾아 기쁘고, 빛찾아 기쁘고.....저는 멋진사진 감상으로 기쁘고.. -
금강초롱
2008.05.14 14:31
2008.05.14 14:31꽃님들 사진에 눈만버리고...내 사진은 계속 쓰레기통에.... -
하늘나라
2008.05.14 14:31
2008.05.14 14:31해맑게 좋아라 하셨을 미솔님이 얼굴이 선합니다 ㅎㅎ -
자작나무
2008.05.14 14:31
2008.05.14 14:31예전에 모악산에서 찍어 올린 은난초도 보고
오늘은 금난초를 감상하네요.
난초들은 간드러지게 피워오르는 안개와 같은 모습이군요.
감사합니다.
잠시나마 행복을 마음 가득 담았을
그 순간이 나도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