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유산 준령엔 지금
환하게 반겨주는 진달래 분홍빛이
봄빛에 어울리며 산객을 반겨주고 있다.
거칠어진 새월로 억샌 나무가지는
세태의 바람을 막아주었기에
야생화는 그 빛으로 곱게 피어나고 있다
야생화의 고운 자태의 색감
이름은 모르지만 가습에 안고 싶어
가는 길을 멈추고 카에 담는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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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점
2008.05.12 12:58
2008.05.12 12:58 -
여로
2008.05.12 12:58
2008.05.12 12:58처녀치마가 곱게도 피어있군요.
푸른빛,흰빛으로--. -
느티
2008.05.12 12:58
2008.05.12 12:58처녀치마 상태가 최고네요.
7폭 치마가 아니고 12폭 치마예요. -
자판기
2008.05.12 12:58
2008.05.12 12:58향기가 나는듯 합니다.
향기로운이 님. -
으아리
2008.05.12 12:58
2008.05.12 12:58처녀치마 보러 덕유산에 가야겠네요
작가신가요?
글이 너무 가슴에 와 닿는데요 사진도 너무 멋지고요
향기로운 이 님 팬클럽 하나 만들꺼나 -
하늘나라
2008.05.12 12:58
2008.05.12 12:58없어요 힝~~~ -
금강초롱
2008.05.12 12:58
2008.05.12 12:58날이 갈수록 깊어집니다. 사진실력이....젊음을 아직도 그대로 간직하신듯.... -
밤비
2008.05.12 12:58
2008.05.12 12:58덕유산에 오르고 싶습니다 예전엔 등산'만 하였는데 요즘엔 허리를 구부려 다니니 못 보던 세상이 보입니다^^ -
민들레
2008.05.12 12:58
2008.05.12 12:58처녀치마 한번 담아 보고싶습니다^^
흰처녀치마도 있군요. -
하늘나라
2008.05.12 12:58
2008.05.12 12:58보고 왔습니다..
덕유산은 확실히 아직은 4월인가 보군요
고생하신 덕분에 아주 좋은 감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