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애기닥나무
#3, 닥나무
종이 만드는 나무입니다.
#1,2는 2~3M크기로 대둔산 계곡에서,
#3은 5~10M 정도의 크기로 대청호반에서 만났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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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2008.05.10 21:07
2008.05.10 21:07 -
금강초롱
2008.05.10 21:07
2008.05.10 21:07첨으로 댓글다신듯...시작이 반이예요. 자주 부탁... -
자판기
2008.05.10 21:07
2008.05.10 21:07멋진사진 잘~보고 갑니다. -
민들레
2008.05.10 21:07
2008.05.10 21:07위 꽃은 애기 닥나무아닌가요?
암수 한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핀다네요.
동글동글 노란 꽃가루 묻은 것이 수꽃이고 붉은 거미같은게 암꽃이 맞지요? -
느티
2008.05.10 21:07
2008.05.10 21:07남뜰님의 사진과 자작나무님의 해설 유익하고 감사합니다.
민들레님 말씀대로 1,2번은 애기닥나무(암수한그루) 3번은 닥나무(암수딴그루와 암수한그루)로 생각됩니다.
꾸지나무(암수딴그루)는 주로 바닷가(변산반도에 많음)의 닥나무로 무척이나 억새게 생겼습니다.
애기닥나무와 꾸지나무의 교배종인 닥나무를 재배해 한지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중국에선 주로 꾸지나무로 한지를 만들기에 한지가 거칠고
일본은 애기닥나무를 끈임없이 개량하기에 부드럽고 질좋은 고급한지를 만들어 내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한지는 중간단계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한지도 지속적인 닥나무 계량으로 질을 높여야지 경쟁력이 있는데... -
하늘나라
2008.05.10 21:07
2008.05.10 21:07넘 어려워요~~ -
여로
2008.05.10 21:07
2008.05.10 21:07닥나무에서 한지까지--, 잘 배웁니다. -
느티
2008.05.10 21:07
2008.05.10 21:07닥나무에 대해 암수한그루와 암수딴그루가 자꾸만 헷갈려 수정을 했습니다. -
금강초롱
2008.05.10 21:07
2008.05.10 21:07잘 배웠습니다. -
가을
2008.05.10 21:07
2008.05.10 21:07여기에 와서 참으로 많은 좋은 작품에 감탄합니다
모르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많이 간직하니 날로시로 행복하네요.. -
남뜰
2008.05.10 21:07
2008.05.10 21:07자작나무님,민들레님 느티님! 감사합니다.
다시 검색해 보니 꾸지뽕나무는 잎부터 다르네요.
이름을 수정했습니다. ^^ -
으아리
2008.05.10 21:07
2008.05.10 21:07정말 어렵다
그래도 여러 선배님들 덕택에 애기닥나무,닥나무,꾸지나무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종이’하면 전주한지를 이를 만큼, 전주한지의 전통과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주 인근에는 닥나무를 전략적으로 많이 심었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한지 제작공정은 매우매우
힘든 작업인데 그만큼 전주사람들이 고생을 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이렇듯 "전주한지"의 옛 전통을 살려 전주에서는 매년 "전주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