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낭화는 매년 5월초부터 6월말까지 꽃이 핀다.
줄기가 보통 50~60㎝이며 활처럼 휘어진 꽃대 밑에 담홍색의 아름다운 꽃 6~10개가 주렁주렁 매달려 은은한 멋을 자아내고 있다.
꽃 모양이 옛날 여인들이 치마 속에 차고 다니던 주머니와 같이 생겼다고 해 ‘며느리 주머니 꽃’이라고도 부른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로 겸손과 순종을 의미해 영롱한 꽃망울 만큼이나 감미롭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에 가면 전국 최대 금낭화 자생군락지에서 금낭화 수백만 그루가 활짝 피어 장관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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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유
2008.02.24 00:23
2008.02.24 00:23참 맑고 깨끗하네요...올 늦은봄에 또 만나겠지요...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
느티
2008.02.24 00:23
2008.02.24 00:23화려함의 극치로군요. 선명도가 예술이예요 와~~
지음님이 궁금해서 가입인사란에 들어갔더니 변산바람꽃과 닉네임의 소개까지 궁금증을 확 풀어주시는구만요.
지음님 거듭 환영합니다~~ -
붉은점
2008.02.24 00:23
2008.02.24 00:23오랜만에 쳐다보니 눈이 호사스럽습니다^^
좋은 감상을 합니다 -
미솔
2008.02.24 00:23
2008.02.24 00:23참 눈이 호사했습니다. 나도 이런 호사를 님들께 드릴 날이 오겠죠. -
금강초롱
2008.02.24 00:23
2008.02.24 00:23창고속을 뒤져서 처음으로 올린사진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