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귀
오늘 담아온 충청산 노루귀 입니다
동해를 입어 아랫사진처럼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애처로워 보였습니다
제 안사람은 카메라 조차 꺼내지 않더군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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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2008.02.14 13:49
2008.02.14 13:49 -
느티
2008.02.14 13:49
2008.02.14 13:49안스러운 노루귀...
올해는 늦추위가 긴 건가요?
부부가 함께 다니면 산속 깊이 야생화를 찾아 들어가도 의지가 되니 든든하시겠어요.
은하수님과 바람따라님 처럼 취미가 같다는 것은 축복이지요. -
금강초롱
2008.02.14 13:49
2008.02.14 13:49부럽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으러 여행을 한다는것이....
그래서 저도 남편의 취미에 맞추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요즘은 신혼같아요. 얼마나 챙기는지!! -
으아리
2008.02.14 13:49
2008.02.14 13:49정말로 나뭇잎속에서 피어오르는 모습은 너무 애처로웠어요
엄마없이는 살 수 없을 만큼 연약해 보이는
이제 막나온 핏덩이같은..
애처롭군요. 부디 굿꿋이 살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