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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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2008.01.09 23:14
2008.01.09 23:14토종 개나리 색만 다른 열매가 이렇게 생겼군요^^ -
황소
2008.01.09 23:14
2008.01.09 23:14열매의 모양이 마치 선녀들이 사용하는 아름다운 부채의 모양을 달마서 미선(美扇)나무라붙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위가 많은 틈바구니를 좋아한다네요. -
금강초롱
2008.01.09 23:14
2008.01.09 23:14부채모양이 참 예뻐요. -
느티
2008.01.09 23:14
2008.01.09 23:14꽃도 예쁘지만 꽃보다는 열매가 더 인상적이지요. -
민들레
2008.01.09 23:14
2008.01.09 23:14특산식물이지요? -
황소
2008.01.09 23:14
2008.01.09 23:14미선나무는 전세계 1종1속의 한국특산 식물로 천연기념물 370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일본인 나까이에 의해 찾아진 식물로 충북 괴산과 변산반도에 자생합니다.
변산에는 예전에 가 보았더니 관리가 소홀해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최근에는 원예종으로 많이 키워서 수목원이나 식물원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지요.
기본종은 흰색이며
품종으로 꽃잎의 색상에따라 분홍미선, 상아미선,푸른미선이 있고 변종으로 둥근미선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대아수목원의 풍경이 있는 뜰의 아래쪽 정원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서 관찰로 건너편 칠엽수와 귀룽나무 뒷켠 가운데쯤에 상아미선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수목표찰에는 미선나무라고만 표기되어 있어요.표찰교체작업을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