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색깔로 구절초와 쑥부쟁이를 확연히 보여주시는군요. 봉화산이면 경상도인데.....
아휴 아쉬워라, 저희들도 번개를 경상도로 다녀왔는데......

봉화산이라는 지명은 전국적으로 많다고 합니다.
다 옛날에 봉화대가 있던 산이었겠지요. 자랑스런 이름입니다.^^

제가 말한 봉화산은
봄에 철쭉으로 유명한 남원 아영면과 장수 번암면을 가르는 봉화산입니다.
물론 경남 함양군 백전면과도 경계가 될 것입니다.
전 번암쪽에서 근무하고 고개를 넘어가면 남원 아영면입니다.
저 사진은 어제 그 경계부근에서 찍었지요.
밤도 줍고...ㅎㅎ

가을의 대명사. 구절초와 쑥부쟁이..
이들이 있어 가을이 아름답습니다.

큼직하게 보는 모습이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