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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야생화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히어리 2007.09.26 21:33 조회 수 : 1219

<자운영과 상추뜯는 그녀>


요즘 나물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습니다.
나물에 대해서 일단 가결론을 내리자면...

1. 들에서 나는 것은 대부분 먹을 수 있는 것이다.(거의 70~80%)
산에서 나는 것은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유사식물 부분_독성식물과)
2. 가장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나물이 가장 맛이 좋다.(두릅, 엄나무, 오갈피, 독활, 원추리, 명아주, 민들레, 냉이 등)
하지만 예외도 있다.(들 : 자운영, 산 : 고추나무 순, 단, 고추나무 순은 대중적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다)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제가 젤로 좋아하는 나물은 자운영입니다.
제가 봄을 기다리는 이유 중의 반절은 자운영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