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목은 야생화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07.05.25 16:49 조회 수 : 1792
  • Canon EOS 400D DIGITALf/6.31/80sISO4002006:04:03 13:37:42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41/1mm

  • Canon EOS 400D DIGITALf/9.01/200sISO4002006:04:03 13:26:05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38/1mm

  • 때죽나무는 꽃도 떼로 핍니다.

    열매를 찧어 물에 풀면 물고기가 마취되어 떠오르는 모습이

    마치 '물고기가 떼로 죽은 것 같다' 하여 때죽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때죽나무의 열매에는 독성이 있지요.

    그래서 물고기도 마취되고 또 그 독이 찌든 빨래의 때를 빼는 역활도 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비누가 없었겠지요.

    때죽나무 열매를 찧어서 손도 씻고 빨래도 하고 정말 유익하게 사용했어요.



    아~ 또 한가지 더 때죽나무의 씨앗으로는 기름을 짜서 머릿기름이나 등잔불로 이용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