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씀바귀는 의외로 소박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서로 날 봐 달라고 달려드네요. 날 봐. 날 봐. .....

하늘의 아기별들인가요!
이렇게 찍으니 넘 멋있어요.

저는 많이 배워야 되겠네요, 꽃이름들이 어쩜 다 이렇게 신기해요....

미나리 아재비는 미나리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과도,모양도,꽃색마져도 다른데 ...........
과연 미나리와 비슷한 구석은 어디일까?
습기를 좋아한다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없으니

선씀바귀는 전국의 길가나 산 기슭에서 볼 수 있으며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무릅정도까지 자라는데 잎은 거의 뿌리에서 뭉쳐나고 줄기에는 1-2개 연한잎이붙는다.
머리모양의 꽃은 20여개의 설살화만 모여있다.꽃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볼 수 있으며 희거나 연한 보라색을 띤다.타원형의 삭과에는 순백색의 갓털이 많이 붙어 있어서 바람에 잘 날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