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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야생화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미솔 2007.05.17 08:53 조회 수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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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볼줄은 몰랐네
    향적봉 아래
    무수히 많은 너
    보는 순간
    다가오는 기쁨이란

    그래 널 볼려구
    이리 조급하게
    마음졸이며 왔구나.

    하나도 아닌
    무더기로 내게 다가온 너희
    나에게 무얼 그리 자랑하고픈지
    여기 저기 날 봐달라 손짓하니

    헤헤
    난 저기 저걸 만나야지
    아니 이걸 만나야지
    행복한 순간
    행복한 시간을
    너희가 만들어주는구나.

    여기는 흰것도 있네
    옳지 네가 좋다.
    아니
    난 노란색이야
    나에게 오렴
    손짓하던 너희를 잊지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