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 위로 남가뢰 한 마리가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남가뢰는 작고 몸이 둥근편이였어요.
아마 지금부터 먹이를 많이 먹게 되면 배가 훨씬 커질겁니다.
별명이 먹보거든요.
식물을 먹고 사는것 같아요. 먹는 것을 본적이 없어서요...
쉽게 볼 수 없는 먹가뢰를 만나고 나니, 기쁨에 1주일을 밥을 안먹어도 배가 안고플거 같아요...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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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05:45실제로 보면 화면에서 보다 훨씬 작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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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05:45먹보라..................................고녀석 실하게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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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05:45남가뢰를 손에.....
가뢰는 조금 이상한 느낌이면 마디에서 칸다리딘(Cantharidin)을 분비하는데
사람 피부에 닿으면 수포가 생기고 통증으로 고생한다고 하니 만지지 말라고 하더군요.^^ -
느티
2015.03.16 05:45
2015.03.16 05:45감사합니다.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았어요...
동네 야산에서 만나서 엄청 반가웠답니다. -
원님
2015.03.16 05:45
2015.03.16 05:45잠에서 일어나 인사를 극진하네요. -
2015.03.16 05:45느티님과 함께 만났던 그 남가뢰
손으로 만지면 안되겠군요. -
2015.03.16 05:45남가뢰
이름이 참 특이합니다. -
2015.03.16 05:45이름도, 생김새도 모두 특이하게 생긴 녀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