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챙이는 서해와 남해 갯벌에서 삽니다.
이 녀석은 변산바닷가에서 만났어요,
만지면 미끄럽고 물컹물컹하며, 껍데기가 무척 얇아서 거의 없는거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천적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갯벌을 온몸에 뒤집어쓰고 기어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참 영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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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00:49그냥 모래인줄 알았는데 대단한 위장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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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00:49민챙이 벌레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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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00:49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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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15.03.03 00:49
2015.03.03 00:49민챙이는 벌레가 아니고 조개류 처럼 연체동물입니다.
바다의 고둥 정도로 알고 계심됩니다.
중국에서는 요리의 재료로 사용한다네요... -
2015.03.03 00:49아하 고녀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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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00:49중국은 못 먹는것이 있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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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3 00:49참 영리한 아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