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에 발견되어 확실한 이름이 없어 가칭으로 큰날개매미충으로 부르다가,
'갈색날개매미충' 이라는 정식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과수농가를 비롯해서 산림해충으로까지 급속도로 번져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렸습니다.
도시주변에도 많기 때문에 매일 방충망에도 여러마리씩 붙어 있어요.
농촌에서는 방제작업을 열심히 하는데, 그때 뿐이래요.
살충제를 뿌리는 곳을 잠시 피했다가 몇 일후면 다시 돌아와 자리를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갈색날개매미충이 꽃매미보다 더 심한 피해를 주고 있어요.
나무의 어린가지를 집중공격해 수액을 빨아 말려버리더군요.
많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애벌레와 성충을 함께 오립니다.
애벌레와 성충 구별하실 수 있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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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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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41정말 심각한 애들이네요.
시내 일대 아파트에도 무자비하게 침투(?)하여
곤란할 지경이랍니다.
애벌레도 뛰어다니더라구요. -
2014.08.21 00:41우리집 고추에도 달라붙어 있더라구요 정문에도
해충은 번식력도 빨라서 걱정입니다 -
2014.08.21 00:41우리집에도 엄청나게 많은데 아직 방제책이 없나봅니다.
애벌레는 꽃가루같이 생겼어요~~ -
2014.08.21 00:41갈색날개매미충 해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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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41날렵한 스텔스 전투기 모습을 닮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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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00:41제차에도 가끔 붇어있더군요..
아파트 주변나무에도 마니 보이고 정말 큰일이네요..
뉴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아이....................정말 걱정이네요,.....^^*
우리집 방충망에도 몇마리씩 붙어 있곤 하더군요
올 봄에 타래난초 담으러 갔을 때 엄청 많은 매미충들이 뛰어 다니는 것을 보면서
문제를 예상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농촌의 골치거리가 되었더군요
처치 방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