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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동물 ∙ 곤충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14.07.03 22:31 조회 수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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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치는 수컷이 한낮에 가시덤불 속에 몸을 숨기고 쩝- 쩝- 쩝- 차르르르르르르르르르륵~~
    하고 뚜렷하고 우렁차게 울어댑니다.
    어찌나 크게 우는지 한 번 들으면 좀처럼 잊을수가 없어요.

    여치와 긴날개여치는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하지만 긴날개여치는 여치 보다 날개가 훨씬 길어요.
    날개의 길이가 배를 덮고도 남거든요.

    그런데 여치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날개가 배 끝을 넘지 않는답니다.
    우렁차게 우는 여치가 또 보고싶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