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정도에 겨울잠에서 깨어나 4월부터 활동한다.
숲이 우거진 고산지대데 생활하면서 밤에 활동하며 들쥐, 도마뱀, 개구리 등을 잡아 먹는다. (펌)
식물만을 바라다 보며 걸었습니다.
뒤따라 오시는 분이 "뱀이야~~ " 하며 놀라는 거예요.
돌아보니 제가 막 살무사를 넘었던 것입니다.
위기의 순간을...
위의 살무사는 어린뱀으로 보이더군요.
사진으로 담는 용기 대단하지 않나요? ㅎㅎ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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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방울
2014.04.18 07:54
2014.04.18 07:54 -
기린봉
2014.04.18 07:54
2014.04.18 07:54뱀 조심하라고 하시면서
뱀만 보면 사진 찍느라 열심이신 느티님
제발 느티님도 조심하세요...^^ -
빛방울
2014.04.18 07:54
2014.04.18 07:54어제도 뱀을 보니 느티님 카메라 들이 대시던데
조심하세요. -
남뜰
2014.04.18 07:54
2014.04.18 07:54역시 힘이 느껴집니다. ??
조심합시다 ! -
짱尹汝準
2014.04.18 07:54
2014.04.18 07:54대단하세요........그래도 조심하세요....^^* -
솔향
2014.04.18 07:54
2014.04.18 07:54뱀은 싫어요. 무섭습니다. -
솔나리
2014.04.18 07:54
2014.04.18 07:54저도 뱀은 정말 무섭고 싫어요~~^^ -
느티
2014.04.18 07:54
2014.04.18 07:54살무사의 특징은 몸길이는 80~90cm 정도이고,
몸은 비교적 짥고 굵은 편입니다.
머리는 화살촉 모양으로 넓고, 꼬리는 짧으며,
등은 연한갈색 또는 회색바탕에 ∩ 모양의 갈색무늬가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좌우 쌍을 이룬다고 합니다.
3번 사진을 보면 살무사임을 무늬가 보여주고 있죠?
저는 어제 고사리 꺾으러 다니다가
친구가 뱀이라고 놀래는거 보고 진짜 무서웠는데
바위에서 제가 보이는쪽으로 떨어지는거예요
자세히 보지도 못하고 돌아서
고사리도 뱀처럼 보여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참 느티님 대단하시네요.
왜 뱀은 소리만 들어도 무섭고 놀래지는지
지금도 심장이 벌떡거려요
같이 갔던 강아지도 놀래서 심장이 벌떡 벌떡
하는게 보이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