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무지류의 어린시절은 땅속에서 굼벵이로 살아요.
땅속 뿌리인 고구마나 땅속 줄기인 감자 같은 농작물을 먹기 때문에 미움을 받기도 합니다만...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된 다음 딱딱한 겉날개를 지닌 딱정벌레로 우화를 하지요.
꽃에서는 꽃을 몽땅 먹어치우기도 하고 때론 수분을 도와주기도 해요.
꽃이 넘 좋아서 꽃에 머리를 묻는다고 해서 꽃무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을 보면 확실한거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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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0:17생김새와는 달리 이름이 참 이쁜 녀석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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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0:17꽃무지도 성이 여러가지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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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0:17설명을 듣고 다시보니...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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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枾
2012.01.21 00:17
2012.01.21 00:17이름 만큼이나 설명이 돋보이는 녀석이네요. -
2012.01.21 00:17꽃에 머리를 묻는.................ㅎㅎ 올해도 꽃밭에서 풍더덩 해아 할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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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0:17이곳에 들려서 참 많이 배웁니다.
신기하기만 하네요. -
2012.01.21 00:17풀빛에 꽃빛에 꽃무지의 느낌도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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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1 00:17정말요~~~
멋지다 란 생각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