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를 많이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위의 사진에 물닭과 흰빰검둥오리들이 보여요.
그리고 아래에는 강남으로 가지않고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왜가리가 있군요.

고산천(고산~봉동~삼례~전주)을 둘러보니 겨울철새들이 많이 모여 먹이활동을 하더라고요.
큰고니를 비롯해서 쇠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넓적부리, 검은머리흰죽지, 흰비오리 등 아주 많은 물새들이 무리를 지어 있었습니다.

암수가 같이 있지 않으면 한종으로 보기 어렵게 다르더군요.
수컷은 암컷에게 잘 보이려고 아름답게 진화되었고, 암컷은 알을 낳고 품어 기르려면 아무래도 보호색을 띠어야만 천적으로 부터 안전하기에...
시간 되실때 한번씩 가까운 강가에 나가 보세요.
겨울철새가 떠나기전에요.

작년에는 이곳에 많이 나 댕겼는데... 올해는..ㅠㅜ

이편한세상에서 롯데백화점사이 전주천에도 여려가지가 있지요...
몇가지 물때새류, 오리류, 할미새류, 물총새........
근디, 작은 아이들이 눈이 좋으셔야 구분이 된다는.....^^

오늘은 새들의 모임이 있는 날~....^^

우리동네는 운동할 때 보면 이렇게 많이 없던데
전주천에도 많은 새가 놀고 있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새도 담아 봐야겠네요.

부리를 때어서 주걱으로써요.ㅋㅋ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46.gif]

노랑부리저어새...
먹이를 찾을때 부리를 저어대서 저어새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