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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동물 ∙ 곤충의 정명을 사용합니다
느티 2010.10.08 12:26 조회 수 : 488
  • Canon EOS 400D DIGITALf/11.01/160sISO8002009:05:15 14:21:13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0/1mm

  • NIKON D200f/3.510/7500sISO1002010:05:30 09:49:27Spot600/10mm

  • NIKON D200f/5.610/1250sISO6402009:09:11 14:50:12Spot2000/10mm

  • 오래전에 찍어 놓은 황닷거미입니다.
    초록뫼님께서 알을 가지고 다니는 늑대거미 보니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1. 황닷거미는 공 모양의 알주머니를 입에 물고 다닙니다.
    그리고 부화가 될 무렵이면 작은나무 가지에 알주머니를 매달고 불규칙한 육아 그물을 치고는
    그 주위에서 새끼가 부화, 분산할 때까지 지킨다네요.

    2~3. 제주늑대거미는 알주머니를 배에 있는 실젖에 달고 다니고,
    알에서 부화되는 낌새가 느껴지면 알주머니를 찢어 새끼들을 등에 업고 다니지요.
    새끼들이 충분히 혼자 살 수 있을때까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