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04.14경기안산
10.09.12전남구례
쥐목[齧齒目] 다람쥐과의 포유류.
갈색 바탕에 등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고 그 사이는 크림색이며, 복부는 흰색이다. 꼬리는 납작한 편이고 입 안에 큰 볼주머니가 있어 여러개의 먹이를 한꺼번에 저장하고 운반할 수 있다. 나무구멍 또는 땅굴에서 단독으로 동면한다. 영역을 가지고 방어하며, 나무를 매우 잘 타지만 땅 위에서 더 많이 활동한다. 나무 구멍을 이용하기도 하나 대부분 땅 위에 굴을 파서 번식이나 동면을 한다. 주행성이며 겨울철에 동면에 들어간다.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이 있다. 봄에 교미하고 여름철에 3~7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유기간은 50~57일이며 성성숙은 약 1세에 이루어진다.(펌)
다람쥐는 등에 보호색 구실을 하는 줄무늬가 반질반질한게 한번 만져보고 싶어집니다.
다람쥐는 입 속에 볼주머니가 있어 주운 나무열매를 이 불주머니에 넣어 보금자리로 가져간답니다.
친정어머니께서 어렷을때 들려주신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어떤 다람쥐 숫컷이 있었답니다.
가을에 추수 할때는 건강하고 눈이 밝은 암컷과 같이 살면서 많은 먹이를 저장하고
겨울이 되면 각시를 바꾼답니다.
앞을 못보는 암컷으로
앞을 못보는 암컷에게 떫은 도토리만을 주고 수컷은 달고 맛이는 알밤을 먹는답니다.
그래서 암컷은 도토리가 떫다고 떨~ 떨~ 떨~
수컷은 알밤이 달아서 달~ 달~ 달~
그때는 그런 얘기가 무척 재미있어 동생과 떨 떨떨~ 달달달 하며 놀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