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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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2010.05.21 23:39
2010.05.21 23:39 -
2010.05.21 23:39ㅎㅎㅎ 무식해서리 노린재로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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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
2010.05.21 23:39
2010.05.21 23:39접사로 진딧물을 보여주시네요. -
2010.05.21 23:39진우님은 이렇게 작은것을 보시는
멋진 눈을 가지셨네요. -
2010.05.21 23:39진딧물을 이렇게 자세히 관찰해 본 적이 없었는데....
잘 배우고 갑니다.^^ -
2010.05.21 23:39진딧물... 접사로 보면 겁내 흉하게 생겼어요...ㅎ;
진딧물들이 젤 좋아하는나무는 아마도 단맛을 내는 단풍나무일 겁니다.
단풍나무 아래에 주차 해 놓은면 진딧물의 배설물로 반짝 반짝한 얼룩이 않이 생기지요.
진딧물은 욕심이 많아 양껏 식물의 즙을 먹어벼려요.
그리고는 소화되지 않은 배설물을 분비합니다.
그 배설물을 감로라고 하지요.
단이슬이라고나 할까요?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개미들은 무척 맛있게 먹는데...
위의 진딧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날개가 있는것과 없는 것이 보이고 새끼들도 보입니다.
진딧물이 날개를 달개되면 옮겨다닐수 있는 수단으로 자유를 만끽할 수가 있지요.
날개가 없는 진딧물은 아무래도 좁은 범위내에서 먹이활동을 해야만 할 겁니다.
날개로는 암수구별이 어렵고 지금은 아마도 수컷은 없을겁니다.
새끼를 낳는 암컷이 주를 이루고, 가을에 알을 낳을때에만 수컷이 생겨나 짝짓기 후에 겨울을 이겨낼수 있는 알을 납니다.
또 넘 긴글이 되고 말았네요.
아직도 한참을 설명해야 하는데 오늘은 여기서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