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목눈이 둥지 속에 뻐꾸기가 몰래 자신의 알을 낳아놓은 장면으로
먼저 부하한 뻐꾸기새끼는 둥지 속에 남아있는 오목눈이 알들을 밖으로 모두 밀어내
대리모인 오목눈이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뻐구기로 성장하는
현실을 알면서도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지 않을려고 그대로 놓고 왔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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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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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0 14:34이야기로만 들을 때와 이렇게 표나게 보니 눈먼 오목눈이 어미가 불쌍해집니다.
정말 알부터 다르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009.06.20 14:34와~~
정말 신기하네요...
말로만 들었는데 일케 보니 더 실감나요~~~
짱짱~~~ -
느티
2009.06.20 14:34
2009.06.20 14:34뻐꾸기의 탁란을 직접 만나셨군요. 뻐꾸기는 얌체죠?
몇 일전 원앙의 둥지 아래에서 알 두개를 주웠어요.
흔들어 봤더니 흔들리고 상한 알이더군요.
둥지에는 막 부화한 새끼들은 기르는 듯 보였습니다.
둥지 입구에 솜털이 많은걸로 봐서... 부화되지 않는 상한 알을 밖으로 버린것 같았습니다. -
홍시
2009.06.20 14:34
2009.06.20 14:34우 와 즐감합니다.~~~ -
2009.06.20 14:34신기하당~~~~
[http://www.jbwildflower.or.kr/gnuboard4/img/emoticon/037.gif] -
2009.06.20 14:34신기한 현장의 귀한자료 입니다...정말, 신기합니다..
치사한 뻐꾸기...ㅎ;
그 작은 오목눈이가 자신보다 훨씬 커져버린 새끼를 키우는 장면은 눈물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