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은 날아갈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곤충을 쫒아다니는 일은 아무나 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곤충의 매력에 한번 빠지며 그냥 후후 그대로 가는거지요 ㅎㅎ

근디 12월에 이렇게 돌아댕겨도 되요?~~~

남방노랑나비는 연 3~4회 발생한답니다.

10~11월에 발생하는 추형은
기온이 낮을 때 발생하는 개체일수록 날개 끝과 뒷날개 외연에 나타나는 검은색 테가 점진적으로 소실되어,
나중에는 검은색 테가 전혀 없는 개체가 나타난다네요.
바로 위의 나비와 같은 형태를 띠는 것이지요.

성충으로 월동한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쯤 위의 남방노랑나비는 천상의 화원에서 놀고 있지 않을까요 ㅎㅎ

우리 엄마는 아버지 남방사쓰 .다림질하게 갖과라...이런 심부름 많이 시켰는데..
이 남방은...아무래도 남쪽이란 의미가 더 크겠죠..

색갈은 아버지 남방색이랑 비슷한데..

표현이 좋습니다. 감사~~~

남방노랑나비...볼수록 이쁘네요...
북방노랑나비 하고는 조금 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