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딧물이 새끼를 낳고 있는 장면입니다.
작은 곤충을 찍었더니 눈도 아프고 목도 허리도 아파서 한참을 운동 했지요 ㅎㅎ
진딧물은 처녀생식으로는 새끼를 낳고 유성생식(암수가 만나 짝짓기)으로는 알을 낳습니다.
이 장면을 발견하고 어떻게든 생생한 모습을 담아보려고 무지 애를 썻는데...
제 실력은 여기가 한계인듯 합니다 ^^*
이 풀잎이 원추리 잎입니다.
원추리에서 위의 그림과 같은 흰진딧물들을 많이 보셨지요?
유난히도 진딧물이 많이 꼬여도 꽃이 그런대로 피는 걸 보면 대단한 식물인것 같아요.
특종이라고 좋아하시던 모습...
저도 담아보라고 하셔서 담아봤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