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자유로운 제목을 사용합니다
피조물 2009.04.23 22:56 조회 수 : 331

눈이 오면 설경 담으러
맑은 날이면 하늘 담으러
안개가 끼면 안개 담으러
채소가 한창이면 초록을 담으러
추수 후엔 텅빈 밭을 담으러....
해서,
저곳을 나의 아지트라 이름 붙였지요.